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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3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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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가사동에 소재한 우주자동차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실음료 20박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안성1동 외에도 2, 3동 주민센터, 보개면사무소, 미양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금란복지원에도 과실음료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매년 주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귀감을 사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음료를 나누며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지난 6월 라면 기탁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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