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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4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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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면 자율방범대가 풀깎기 봉사를 펼쳤다.

 

안성시 양성면 자율방범대(대장 김도형)는 지난 22일 관내 주요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 깎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한 여름 땡볕아래서 풀 깎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우연히 발견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도형 자율방범대장은 “8월 27일 개최예정인 양성면민 체육대회와 추석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가로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원들이 풀 깎기 작업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양성면 자율방범대는 이번 활동 외에도 야간 순찰, 재난 복구, 관내 각종행사의 교통정리 지원 등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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