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훈 지도교수와 박희수, 신지훈, 오세령 등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CVLab 팀'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한경대학교 김용태 지도교수와 각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오메가-봇'팀과 '제피로스팀'도 금상과 은상을 차지해 한경대학교가 명실상부 로봇분야의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한경대학교는 전기전자제어공학과 캡스턴설계 연구팀이 2014년 청년창업드림리그 아이디어부문 대상, 2013년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2012년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그동안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보여 왔다.
이 같이 우수한 성과는 한경대학교의 현장밀착형 캡스턴설계 및 융합수업 추진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것으로 창원시와 경남대학교의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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