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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7 22:20:29
  • 수정 2016-08-27 2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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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 김승래 노무사
전세계 120만명의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 전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국제로타리라는 조직이 있고 안성지역엔 9개의 로타리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동해 이재종) 주관으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승정 김종국)가 주최하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19세 ~ 30세 청소년들의 리더쉽과 초아의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한 라일라(RYLA. 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연수회를 지심 박재균 라일라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17일 ~19일까지 2박 3일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로타리클럽이 추진하는 라일라 연수는 청소년들이 지도자적 소양과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래의 진로에 관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정신적 조언자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관계의 청소년과의 만남으로 바람직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라일라 연수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지역인 성남, 광주, 구리, 남양주,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용인과 안성 지역 로타리안들이 추천한 청소년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FULL"(가득채우다)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님과 지역대표, 각 클럽 회장들의 축하와 격려는 물론 의정과 시정활동으로 참여는 못하였지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은성 시장, 그리고 권혁진 안성시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다양한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첫째 날은 다양한 관계의 청소년간의 바람직한 소통을 위해 곽동근 강사의 “action team building"으로 웃음과 재미, 감동으로 하는 소통의 시간과 이희정 강사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그리고 약속하는 시간과 이를 개인별 3분간 발표를 통해 공약하는 스피치시간을 가졌다.

 

 

▲ 동안성로타리클럽, 라일라 연수중 플라잉 디스크 골프대회 후 기념촬영

 

 

이어 둘째 날은 플라잉디스크 경기도 박광열 연맹회장, 안성시연맹 김영식 회장의 도움으로 플라잉디스크라는 레포츠를 통해 경쟁을 통한 협동과 희생으로 화합하는 시간과 이동진 강사의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라는 주제로 내게 숨겨진 도전 정신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엔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청소년간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멋진 공연과 장기자랑을 중앙대학교 수상무대에서 유명사회자인 고경환씨를 모시고 멋진 라일의 밤을 연수생과 로타리안은 물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연수생간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그 동안의 쌓인 추억과 채우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을 청소년들이 직접 틈틈이 제작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피드백 시간을 가졌고, 오후엔 광주로타리클럽 소속인 포관 최병길 로타리안을 모시고 “나만의 빅데이타를 가져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짧지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하였다.

 

주관 클럽인 동해 이재종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라일라 연수기간이 짧긴 하지만 각 청소년들이 가슴에 하나씩은 “FULL"이라는 테마처럼 어떤 것이든 하나씩 채워 가길 기대 하였는데 퇴소 날 각 연수생 개개인별로 악수를 하며 눈을 마주쳤을 때 그 기대가 실현되었다는 것에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하고 이러한 라일라 같은 연수가 더 자주 있고 연수기간이 더 길어져 더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동안성로타리클럽, 라일라 연수 후 기념촬영

 

또한, 라일라 연수를 추진한 동안성로타리클럽 소속 지심 박재균 라일라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몇 달간 동안성로타리클럽은 물론 안성지역로타리클럽과 고생하며 준비를 했는데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짧은 연수 기간으로 인해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안성지역의 자랑인 안성맞춤랜드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의 훌륭한 시설과 로타리안들의 초아의 봉사 정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2박 3일간 라일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참가 청소년들이 더웠지만 그 더위를 즐겼고 다른 캠프와 다르게 뜨거운 열정이 가슴에 샘솟는다는 감사 인사를 받을 때 그 동안에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다시 한번 폭염 속에 라일라 준비를 도와 주시고 마무리 해주신 동안성로타리클럽 동해 이재종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과, 라일라 연수기간 내내 접수부터 야간 불침번까지 맡아 주신 개나리로타리클럽과 세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 격려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안성로타리클럽,공도로타리클럽,중앙로타리클럽,서안성로타리클럽,일죽로타리클럽,희망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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