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5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중앙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평상시 어르신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 준수, 6월부터 운영중인 건강백세장수버스, 닥터헬기 사업등을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와 호응도를 높였다.
황은성 시장은 “올해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무척 힘들 것”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불상사가 시 관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안성시는 에어컨을 구비한 경로당 등 45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9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시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에 냉방비예산 45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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