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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31 08:26:20
  • 수정 2016-08-31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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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재기자 40여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라는 주제의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하수사용료 시민공청회 결과 설명, 김영란법 선제적 대응 방안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담당부서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안성시 산업경제국 문화관광과 김진환 과장이 발표를 맡아, 전년도 축제 평가에 대한 개선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 축제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문화관광과 김진환 과장은 “관람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메인무대 안전 펜스 및 주차장을 확충하였고 가족 동반 체험 프로그램을 증대하였으며, 농·특산물 판매장이 축제장 동문에도 추가로 설치되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수사용료 시민공정회에 대해서는 “지난 26일 하수도사용료 최종 조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현재 톤당 660원인 사용료를 내년도 경기도 도농복합도시 평균 요금인 481원까지 낮췄다가 5년에 걸쳐 총괄원가 중 하수처리운영에 필요한 최소의 영업비용만을 고려한 하수처리원가인 841원까지 점차적으로 인상하겠다”뜻을 밝혔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최종 조정안은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제160회 임시회를 거쳐 다음달인 7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길선 감사법무담당관은 “법률 주요내용 및 부서별 청탁유형 책자를 다음달 초까지 시 전부서에 배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정 방향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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