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31 08:29:39
기사수정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및 환경오염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배출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유독물취급업체, 민원유발사업장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SMS, 인터넷카페 등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환경사고 및 민원발생을 예방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는 유독물취급업체, 민원발생사업장등 환경오염 우심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등을 통한 사업장 자체적으로 관리를 강화토록 유도하고 2단계는 최근 3년간 환경오염행위 적발 사업장 15개소에 대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최종 방류구,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3단계는 추석연휴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환경과, 자원순환과 1개반 2명이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읍.면 소재 산업산지 및 안성천, 청미천등 관내 주요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이뤄지는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추석연휴 특별 단속기간에는 환경관련법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5개 사업장을 적발하였으며, 고발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4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