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지난 21일 여름시즌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26일간 운영된 이번 여름시즌은 이례적인 폭염주의에도 불구하고 약 8,700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올해 현재(2016.8.21기준)까지 약14,500명이상 이용객 방문으로 전년대비 3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각종 언론매체 노출과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6년도 8월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안성시의 지역경제를 이끌 또 다른 관광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에 대비한 일일시설점검, 일일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2년 전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박상기 이사장은 “매 시즌마다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로 인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폐장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썰매장 관계자는 “썰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용시설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은 8월 22일부터 잠시 휴장에 들어가 가울 시즌 운영준비를 위한 시설 정비 등을 마치고 안성 남사당바우덕이축제기간(9.29~10.3) 에 맞추어 가을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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