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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31 1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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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는 여성안전을위해 공중(여자)화장실에 `여성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다


안성경찰서(경찰서장 김종식) 여성청소년과는 안성시와 함께 여성범죄 취약지인 내혜홀공원 등 8개소 공중(여자)화장실에 '여성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안심비상벨'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자 공원을 이용하는 여성 이용자들의 심리적인 안정 및 위급상황 시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고자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치장소는 내혜홀공원, 낙원공원, 돌우물공원, 쌍용아파트공원, 솔밭공원, 대림동산 가족공원, 마정리 유적공원, 용두어린이공원 내 공중(여자)화장실 등 8개소 화장실이다.


여성안심비상벨은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울리는 동시에 안성경찰서 상황실과 바로 연결돼 112신고를 하지 않아도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함으로써 즉각적인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구축했다.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전준석 과장은 "여성들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인 여성·장애인·아동이 안전한 안성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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