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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2 1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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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31일 제7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총회에서 건강도시 정회원 인증서를 받았다.


WHO 건강도시 정회원 도시는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과 판단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시민 건강을 위한 도시의 노력과 건강정책을 검증 받아야만 정회원도시가 될 수 있으며, 정회원도시가 되면 WHO AFHC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위원도시가 될 수 있는 자격과 중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안성시는 2015년 9월 WHO AFHC에서 건강도시로 인증 받은 후 매 2년마다 개최되는 건강도시 총회에서 수여 하는 WHO 건강도시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은 것이다.

 

제 7차 WHO AFHC 국제 총회는 8월 29~ 31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태평양지역 의장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서태평양지역 15개 나라의 50개 도시가 참여했고 각국의 지자체 단체장 및 건강도시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학술 및 실무를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각국의 20여개 지자체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원주 국제총회는 “Our Cities, Our health, Our future " 라는 주제 아래 모든 정책에서 건강, 연령 친화적 건강도시, 비전염성질환관리, 신체활동 증진, 금연 등의 소주제를 다루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보다 건강한 도시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정보 교류의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이렇게 서태평양지역의 건강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게 당당하게 한 일원으로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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