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관내 등록(신고)된 비료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양질의 비료생산 및 유통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기간중 8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지도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비료 생산업체와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는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비료관리법 준수여부와 비료생산시설 확인 및 피마자(아주까리) 유박비료 주의문구사항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8일 비료업체들의 자주적인 비료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및 벌칙규정, 비료효과로 오인하기 쉬운 문구 및 사용가능한 문구 예시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정부합동점검 및 자체 점검 시 지적사항으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비료생산업체에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안성시는 농·축산업이 발달된 도시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생산 및 수입 비료업체가 66개소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다”며, ‘비료산업이 발전하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비료를 생산·공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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