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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5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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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업사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102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5일 죽주산 호국미륵기도도량 봉업사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102포(10kg 100포, 20kg 2포)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봉업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성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지원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획을 그었다.


봉업사 주지 송운 스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나마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업사지는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로, 봉업사는 양주 화암사, 여주 고달사와 더불어 고려시대 경기도 3대 사찰로 꼽히는 거대 사찰이었다. 고려 태조의 초상화를 모실 정도로 왕실에서도 인정을 받는 사찰이었지만, 지금은 보물 제43호 봉업사지오층석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8호 봉업사지삼층석탑, 제89호 봉업사지 당간지주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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