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수많은 인디밴드를 배출하는 등 음악적 토양이 꽤나 두텁게 쌓여져 13회 째를 맞은 안성 락페스티벌, 그 음악의 역사가 미래를 향해 또 한 번 힘차게 전진했다.
지난 3일 한국예총 안성시 지회가 주최하고 (사)연예협회 안성지부(지부장 김성근)가 주관하는 ‘제13회 안성락페스티벌’이 600여 시민과 뮤지션들의 공감대를 통해 사람과 공간, 예술이 만나는 도심형 축제로 선보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안성락페스티벌은 안성시가 후원하는 건전하고 열정적인 밴드 에코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중학생으로 구성된 LPB 밴드, 블루스카이, 소리건달, 나비밴드, 그린나래, 더톤 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숨소리와 시민들의 춤사위가 어우러진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안성락페스티벌을 주관한 안성연예협회 김성근 지부장은 “대중음악의 한 장르인 락을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가 좁혀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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