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음식 나누기 및 행복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펼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테키스트 임직원과 안성시까치봉사단

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생명존중주간 집중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음식 나누기 및 행복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및 사단법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식회사 테키스트, 안성맞춤 한우촌이 후원한 ‘명절음식 나누기 및 행복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엔 테키스트 임직원과 안성시까치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고루 나눴다.

이날 원곡면에 위치한 (주)테키스트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명절음식인 꼬치전과 동그랑땡을 정성껏 만들고 쌀, 라면, 된장‧고추장세트, 곰국 등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120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음식 만들기에 동참한 주식회사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보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까치봉사단 이관형 회장은 “까치봉사단의 힘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역에 있는 기업 (주)테키스트의 지원으로 채울 수 있어 지역 주민으로서 너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듬뿍 담은 마음이니 만큼 이웃들에게 봉사단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깊은 의미가 담긴 행사였음을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선행을 베풀어 준 (주)테키스트와 안성시까치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관내 기업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감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