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양성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회에서는 2016년 추석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양성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 는 양성농협에서 기증한 쌀과 부녀회에서 마련한 재료들을 가지고 송편을 빚어 총 101박스의 송편을 각 마을에 전달했으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는 안성시 새마을지회에서 기증받은 쌀과 지도자회에서 마련한 우리쌀 10kg 38포를 양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봉미숙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회 이규호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회의 쌀과 송편은 각 마을에 있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각 마을 경로당 노인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 떡이나 쌀 뿐만 아니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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