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한이석 의원(새누리당, 안성2)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안성시 마을방범 CCTV 설치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안성시에서 설치·운영 중인 CCTV는 시내권과 공도읍 일부에만 편중되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마을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장비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시내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지역으로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고 방범인력 부족으로 농촌지역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금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로 안성시는 시 재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250여개 농업지역 마을에 대해 우선적으로 CCTV 설치를 진행할 예정으로, 범죄예방 등 안전한 안성시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이석 의원은 “금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천동현 의원(새누리당, 안성1)님과 함께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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