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은숙)에서는 지난 13일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관련기관의 실무자 자문기관이다. 분기별로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 평가, 판정하고, 각 기관별 주요행사 등을 공유하며 CYS-Net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사례의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치료비, 교통비, 식비 등 긴급지원비 지급 사례를 판정하였고, 취업교육지원, 생활지원 등 연계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은숙 센터장은 “안성지역은 경기도에서도 학업중단청소년 비율이 높은데, 8월부터는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교육, 직업,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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