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 및 현지포장에서 시범사업 추진농가, 강소농 농업경영체, 농업인상담소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강소농 농업연구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에서 시설재배지 친환경 생력재배 패키지 시범사업, 유기농 인삼 실증시범 등 총 13개사업 14개소,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 및 경영개선, 부가가치 증대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강소농 소득기술사업 결과평가회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 및 소득기술사업 전반에 대한 결과평가를 통하여 문제점․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복숭아 우산식 지주시설과 배 덕시설 설치 농가를 견학하고 안성시인삼상토시설 현장 견학을 통하여 농가의 견문을 넓히고 안성 인삼의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하여 강소농 육성과 안성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