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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4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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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문 여는 ‘슬기로운 잡생활’…도자기 공예로 잇는 마을 배움

 

▲ 죽산중고등학교(교장 유광종) 지역사회부는 10월 28일(화)과 11월 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잡(Job)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죽산중고등학교(교장 유광종) 지역사회부는 10월 28일(화)과 11월 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잡(Job)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대 강화와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죽산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중·고 연계 IB(국제 바칼로레아) 인증 학교로, 2021년부터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프로그램 ‘슬기로운 잡(Job)생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세대가 어울리는 체험의 장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와 물레 체험으로 진행됐다. 1회차(10월 28일)는 학생과 학부모가 과학실에서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업을 체감했다. 2회차(11월 4일)는 지역주민이 참여해 학생들과 교류하며 학교–마을 연결을 확인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새롭고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선택했다. 죽산중고등학교 유광종 교장은 “‘슬기로운 잡생활’은 학교의 문을 지역에 활짝 여는 실천입니다. 도자기 공예와 물레체험처럼 손으로 만드는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힘이 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과의 신뢰도 두텁게 합니다. 앞으로도 학교가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죽산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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