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도지역민을 위한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도지역민을 위한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월 23일 공도읍 문화축제 위원회(위원장 : 이택구)는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관람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주민참여공연에서는 풍물&쇼셜댄스 퓨전공연,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져, 지역 동아리 활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브리지 공연으로 드럼캣의 악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흥을 돋았다. 2부 인기가수 공연에는 박구윤, 조은새, 배드키즈, 장민호, 제이모닝, 남보원, 박일준, 박강성 공연으로 남녀노소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농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식, 홍보, 판매 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에 맞는 문화축제를 통하여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치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관람객들은 내년에도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공도읍과 위원회에서는 인기가수의 등장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을 방지하고자 보건소,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의 협조를 받아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하여 안전에서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