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6 바우덕이축제에 따른 준비단계 및 축제기간 동안 각종 단체의 청소지원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28일에는 안성시새마을지회 회원 약40명과 시청 관련부서와 함께 압력식 살수차를 활용한 시내권 승강장 위주 손님맞이 물청소를 포함 대청소를 실시했다.

황은성 시장은 청소현장을 찾아 “축제준비 중인 단체 회원 및 관련부서 공직자를 격려하고 축제 기간동안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016년 바우덕이축제 개막식에서 안성시가 국제환경상을 받게 되므로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 같이 나누자”고 말했다.

이번 축제 준비기간에는 안성시청 공직자 모두가 손님맞이 축제장 대청소를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 회원 70명과 같이 실시하고, 축제기간 동안은 안성 1, 2, 3 동에서 새벽6시부터 실시하는 축제장 새벽청소에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에서 (약 40명/일) 청소에 참여한다.

황은성 시장은 “각 단체에서 시 발전을 위해 새벽부터 청소에 참여해 줘서 축제준비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참여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