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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9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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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대책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는 시청회의실



安城市(시장 황은성)는 9월 28일 「구제역ㆍAI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대책협의회」를 군․경․소방서, 道축산위생연구소, 농․축협, 방역기관, 축산단체․업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시는 각 관련기관․협회 및 단체별 역할 분담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전반적인 방역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확고한 가축방역 공조체제 가동”을 다짐하였으며, 금년 10월1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ㆍ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2017년 구제역ㆍAI 청정화 및 재발방지 대책’추진에 따라, ▶구제역 차단을 위한 취약지역 백신 일제 접종(16년 10월중, 돼지 220,700두) ▶AI 예방을 위한 동절기 오리 사육농가 휴식년제 추진 ▶방역관련 축주 및 계열화사업자 책임 강화 ▶구제역․AI 권역별 거점소독시설 건립(2개소) ▶질병 차단을 위한 폐사축 랜더링 처리 지원 ▶다각적 홍보를 통한 구제역․AI 틈새방역 관리(전용 홈페이지 운영, 축산차량 식별 스티커 제작 등)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악성 질병과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성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은 “최상의 시나리오는 금년 겨울 우리시에서 구제역․AI 가 발생하지 않는 것” 이라며, “우리시에도 언제든지 구제역․AI 재유입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민․관․군․경 힘을 합쳐 차단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市는 살처분 매몰자재 및 소독기 확보(7개소), 구제역․AI 방역용 소독약품 500kg, 생석회 500포, 개인보호장구 3,500세트, 타미플루(항바이러스제제) 200명분 확보 등 긴급 상황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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