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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9 0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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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은 5일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섯 가지의 방안”을 제안했다.


유광철 의원은 “안성시는 장기임대와 단기임대 형태로 이원화 되어 있다”며 “농업기술센터가 단기임대 형태로 농정과가 장기임대 형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전담인력은 각각 1명씩 배속되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단기 임대는 밭농사, 장기 임대는 논농사 위주로 임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기계 보유현황을 보시면 농업기술센터 단기 임대용 농기계가 49종에 99대, 농정과 장기 임대용 농기계가 855대로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농기계 구입자금은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예산 수립 후 구매하고 있고 농정과는 운용중인 농기계임대사업기금 이자발생액과 임대료 징수액을 구입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시군을 예를 들며 유 의원은 “먼저 천안시의 경우는 2개소, 평창군은 3개소를 운영하다 보니 12명에서 14명으로 전담인원이 많다”며 “그러나 안성시는 임기제 직원 1명만이 전담하고 있고 1명의 직원이 3월부터 11월까지는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열악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유광철 의원은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해 ▲첫째, 농정과에서 운용중인 장기 임대사업을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여 일원화해야 한다. ▲둘째, 일원화된 농기계임대사업 전담 운용팀 신설을 해야 한다. ▲셋째, 임대료 수입과 기금 운용 이자 발생액을 활용하여 개인농가의 수요가 큰 단기 임대용 소형 농기계 구입을 확대해야 한다. ▲넷째, 원거리 농민의 접근성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원격지 분소 신설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효율성이 높은 다양한 농기계를 구입하여 임대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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