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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0 2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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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이기영 의원


안성시의회 이기영 의원은 5일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 인허가 관련과(담당관)의 신설,운영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제안했다.


이기영 의원은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지역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끊임없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더욱이 재정여건이 취약한 자치단체의 경우 지방세입증대, 신규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등 지역발전의 선 순환적 구조 구성할 수 있는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안성시는 기업투자유치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많은 실적도 이루어 냈지만 대한민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안성시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현재 6급에서 5급이상으로 상향시키고 기업 인허가 관련과(담당관)의 신설,운영으로 원스톱 시스템 구축 할 것을 제안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시정의 내치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고 시장님은 외치로 기업유치와 안성지역발전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한다”면서 “앉아서 기다리는 무사안일 행정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시대가 아닌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소통의 시대이고 공무원은 행정서비스를 통하여 소통의 시대를 창출해야 하며, 안성시의 경우 권역별 특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바이오 혹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증강현실(AR)등의 4차 산업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함께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창업 인큐베이터와 기금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기업 투자 유치존을 만들어 축산 악취냄새를 먼저 제거하여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과 대학과의 연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기영 의원은 “경기도 시군별 종합평가 결과 안성시는 Ⅲ그룹 11개 시·군 중에서 7위를 하고 일반행정에서는 마직막 꼴찌를 했다. 이는 적극적 행정보다는 수동적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 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제는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유치와 구직난 없는 안성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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