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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위원장, 고삼면에 산업단지 건설해야 - 시정되지 않는 각종 사안에 대해 재차 질타 이어져
  • 기사등록 2016-10-10 2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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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


안성시의회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낙후되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고삼면을 위해 산업단지를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이영찬 위원장은 “최근 20년간 고삼면은 1996년 2373명이던 인구가 매년 수십명씩 줄어 이제는 이천 명이 조금 넘는다”며 “고삼면은 현재, 낙후되고, 공동화 현상이라는 관성의 법칙에 빠져 외부의 인위적 자극과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현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아 안성시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안성시 산업단지 현황을 보면 고삼면만 빠져 있다”며 “고삼면이 산업단지 입지에 최적의 지역이라 말하기 부족한 면이 있지만,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고삼면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긍정적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에 대한 황은성 시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지난 9월 5일 자유발언을 통해 미양면 계륵리 주식회사 케이원산업이 고압가스 위험물관리 및 저장시설 관련하여 불법사항을 밝혔고, 9월 28일 이장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시정명령이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불법을 의도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것을 이장님들과 함께 제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황은성 시장에게 현장을 방문해서 불법사항을 확인한 적이 있는지? 불법사항에 대하여 철거 시정명령을 내렸는지? 주민들과의 면담은 왜 거절한 것인지?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후 시공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혹여 소문을 알고 계신 것인지? 만약에 명백한 불법사항이 나오면 허가취소 할 의향은 있는 것인지?” 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끝으로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9월5일 자유발언 때 대덕면 면사무소 주차장 문제와 롯데캐슬 아파트 민원 무인발급기에 대해 말했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대덕면 주차장과 롯데캐슬 무인발급기가 우선인지? 가로수 식재형 분리대에 배나무 식재가 우선인지?” 답변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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