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시민, 한경대 학생,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장수완 국장을 초청해 시민, 한경대 학생,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시대의 흐름과 환경변화에 발맞춰 도입한 현 정부운영방식이자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갖고자 마련되었으며 일반시민, 대학생과 담당교수진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정부3.0의 도입배경을 시작으로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운전면허 발급 절차 간소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금융사기 피해예방 조기경보 체계, 국민디자인단 운영,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경대 행정학과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정부 관계자로부터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이해가 쉬었으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맞춤서비스 개선, 부서 및 기관간 협업․소통 강화 등 정부3.0의 가치가 행정전반에 파급되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