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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1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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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죽산면 소재 두메낚시터에서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5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가 개최됐다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5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가 지난 9일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두메낚시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안성시의 문화관광 상품, 농·특산물 홍보, 자연보호 의식 고취 등을 위해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영주)가 주관했다.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참가비는 5만원으로 선착순 500명 모집하였으며, 행사 10일전에 참가 인원이 마감될 만큼 안성시장배 전국 낚시대회는 많은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알려졌다.


15cm 이상의 붕어 최대어 1마리 길이로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 결과 영예의 1위는 충남 아산시의 오세은 순금메달 75g(20돈)과 안성쌀 20㎏ 25포를 부상으로 수여하였으며, 2위는 평택시 세교동의 이상용, 3위에는 여성 조사인 이천시 관교동의 이미자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순금메달 및 안성쌀을 수여했다.


또한 본상은 총30위까지 수여을 하고, 40개의 행운상을 추첨하여, 안성의 명품브랜드인 농산물 및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낚시물품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참가가족 이벤트로 배 껍질 길게 깎기, 포도 멀리 뱉기 대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경품행사로 대형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황 시장은 “안성은 40여 개의 크고 작은 낚시터가 있어 낚시레저 활동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본 대회가 일상을 벗어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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