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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4 01:08:43
  • 수정 2016-10-14 0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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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대학교 실습농에서 `팜셰어` 사업 농장 개소식이 열렸다.


13일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한경대학교 실습농에서 '팜셰어' 사업 농장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팜셰어 사업에 선정된 농장 경영자 11명을 비롯해 도청·한경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현판식, 농장시찰, 선도농가의 성공사례 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팜셰어는 예비 창업농에게 공공임대농장을 분양하고 농장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창업농 양성 프로그램이다.


道는 한경대 실습농장을 공공임대농장으로 지원하고 농업분야 이론과 현장실습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수당(월 80만원)을 지급하며 한경대 기숙사도 빌려준다.


창업농은 팜셰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 전반에 걸쳐 농장경영을 교육받고 일대일 맞춤형 멘토를 지원받게 되며, 공공임대농장의 시설규모는 1,650㎡(500평)로 하우스 10개 동이 마련됐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예비창업농 11명(1개동은 2명)이 지난 8월 중순부터 1개동씩 농장을 운영하며 딸기, 미니양배추, 미니단호박, 둥근대마, 로메인상추, 새싹인삼 등 6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이중 작기가 짧은 로메인상추 등 일부 작물은 농장 인근 식당에 판매되고 있다.


道는 내년에 공공임대농장 규모를 확대하고 교육생도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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