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용 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등 내빈과 관계자가 이번 페스티벌 개장식에 참여했다.

우리밥상엔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농가의 제품 판로확대를 꾀하고 창조농업 확산을 위한 대규모 페스티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농협중앙회는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 광장에서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 6차 산업 케이-팜(K-farm) 페스티벌'개장식을 갖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화 제품과 쌀 등을 선보이며, 6차 산업화 제품을 제값에 판매해 농가에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김학용 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벤처, 청년, 여성농업인 등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행사는 농협이 농식품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6차 산업화 및 귀농귀촌 창업 교육, 창조농업 경영체에 대한 금융 및 판로지원을 위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의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에 전국의 6차산업 협의회와 연계해 광역시 등 거점지역을 바탕으로 6차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매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