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I can do it˝ 성료 현장

안성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1회 안성시 청소년 문화공연대회 “I can do it"이 지난 15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존 콘서트형식의 틀을 깨고, 청소년들의 숨어 있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경연대회 형식으로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해동검도 검무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 주요 내빈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과, 대상을 수상한 동아방송대 “디메이드”팀을 비롯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청소년문화의집 한재은 원장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문화의집 한재은 원장은 “제1회인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장수공연대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은순 안성시 가족여성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문화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청소년 문화육성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