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19일 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인사들을 모시고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을 모아 축제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축제의 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 교육장, 안성경찰서 김종식 서장,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6 남북어울림 통일축제는 평화통일을 여는 안성시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1부 토론 및 전시마당, 2부 체험마당, 3부 어울림마당, 4부 통일한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생각을 교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정진권 교육장은 “최근 북한 이탈주민들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이탈학생들도 대한민국의 교육을 받고 당당하게 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맞춤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안성의 교육인프라가 평화통일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고 지역내 교사통일연구회, 수업연구회, 학생연합 통일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통일교육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