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이순희 위원장이 경기북부 지역인 동두천 지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환경 개선에 연일 팔을 걷어붙였다.

▲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위 현장 간담회 실시

지난 24일 이순희 위원장(새누리당,비례)을 비롯한 이영희 간사, 홍석우 의원 등 3명은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양주, 동두천시 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자유 토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올 한해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순희 위원장은 “내년에는 중앙에서 누리과정 예산이 안정적으로 지원되길 희망하여, 특위와 도의회 차원에서도 여야를 떠나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이순희의원이 국제 보육전문가 포럼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9일, 이순희 위원은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국제보육포럼에서 본 행사를 주관한 해피아이 국제보육봉사단(단장 윤덕현)으로부터 2016 국제보육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영유아 권익 신장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2016 국제보육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해피아이 국제보육봉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영유아보육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영유아 보육 민간단체 간 정보 교류 활성화와 국제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이순희 의원은 “본 보육포럼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해주신 대만, 카자흐스탄, 몽골,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보육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아무쪼록 동 행사가 각국의 보육정책 현황을 분석․비교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국제적인 영유아 권익을 증진시키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