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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7 1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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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2015~ )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에서는 10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안성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안성시 미양면 이박골길 75-33)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성편의 마지막 페스티벌 “만남으로 통하다”를 진행한다.


가을을 맞아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을 마련해 지난 9월 2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사전 신청한 도내 일반인 참여자가 안성 지역의 15인의 예술가(전원길, 김억, 박영하, 김한사, 이성구, 양태근, 변승훈, 한진섭, 변숙경, 양상근, 정복수, 류연복, 이억배, 정유정, 문순우)와 함께했던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참여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마련되고,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들을 묶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안성은 한 자리에서 십년 이상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맛본 예술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관장 최예문)는 안성지역의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유의 장이자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술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경매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너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는 5주차로 진행되었던 오픈스튜디오의 축약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옆집예술」 홈페이지(http://g-openstudio.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경우 셔틀버스 이용(안성 중앙대 입구 집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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