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소속 정구단 선수 5명이 A감독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해 안성경찰서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0월초 시소속 선수 5명이 A감독으로부터 성추행과 폭행 관련 탄원서를 시에 제출하며 사실 확인 중 사안이 불거지자 관련 첩보를 입수한 안성경찰서가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시 소속 선수들의 주장에 대해 A감독은 자신은 결백하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지난 27일 탄원서를 확보한 안성경찰서의 사실관계 확인조사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단 이후 안성시 정구단을 이끌고 있는 A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찰조사에 성실히 응해야겠지만 가기 전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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