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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1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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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역농업인과 소통의 장’을 갖고 적극적인 물 절약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주윤태)는 지난 31일 지사 운영대의원등 지역농업인 그리고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윤태 지사장은 계속되는 가뭄과 관련 금년 안성지사 관리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50% 수준으로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음에도 농업용수를 원활히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물 절약에 있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이어 겨울가뭄이 지속된다면 2017년 영농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성지사는 더욱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한해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올해 보여준 물 절약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어 2016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농업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경기남부 특히 안성지역의 부족한 강수량에도 원활한 물관리를 해준 안성지사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차후 안성지사 관내 19개 저수지등 양수장 관리를 철저히 하여 2017년 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


끝으로 유수용 물 해설가를 초빙하여 물 아껴써야 할 자원 그리고 소중한 생명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이날 ‘유수용 내고향물 해설가’는 지사관내 저수지에 대한 역사, 문화, 주요기능, 농업과 저수지, 저수지 수질관리 및 주요활동 등을 설명하고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인들에게 생명의 원천인 물의 소중함 등을 강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주윤태)는 “앞으로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각종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수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에 노력하여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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