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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1 2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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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디자인나비의 신철님 제공 - ˝엄마 나 요리상 먹었어!˝



지난 10월 29일 공도 청소년네트워크가 올해 6월 공도청소년축제인 ‘두리번’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인 ‘청소년 플리마켓과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도도서관 옆 청솔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도중 복지실, 안성진로직업체험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세린로터리, 창조고동아리, 만정중댄스동아리, 평택대 등으로 이루어진 공도청소년네트워크가 재능 기부및 자원봉사를 희망한 이웃들이 참여하여 두리번 축제 두 번째인 ‘공도청소년 플리마켓’을 열었다.



▲ 사진은 디자인나비의 신철님 제공 - “저 이뻐유?”


▲ 사진은 디자인나비의 신철님 제공 - “아휴 눈이 침침해”



올해 6월에 첫 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인 ‘청소년 플리마켓과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린로터리가 상금과 행사지원 후원으로 열린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큰 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플리마켓 운영에 참가한 공도중학교 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창조고등학교 캘리그라피 동아리, 만정중 댄스동아리, 이웃주민들의 자원봉사가 빛을 발하며,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어우러진 작은 마을축제를 연출했다.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두리번 행사를 하는 것도 좋았지만 진정한 봉사에 대한 생각의 폭도 넓어졌어요.”라고 전하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댄스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이처럼 훌륭한 휴일은 없었어요.”라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은 디자인나비의 신철님 제공


▲ 사진은 디자인나비의 신철님 제공 - “요것부터 챙겨야지”


또한 이날 행사를 앞장서서 준비한 공도중학교 손지완 복지교사는 “이번 두 번째 행사가 주변인으로 전락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갖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모두 우리의 소중한 가족인 그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요리대회수상자는 ♦최우수상에 ‘꿈꿀팀(이강산, 이기범)’ ♦우수상 ‘1등할 녀석들팀(용머리초 서지후, 오시은)’ ♦장려상 ‘임마뉴엘팀(공도중학교 김홍철, 안유빈, 박수진)’ 등에게 돌아갔으며, 2회째 열린 ‘두리번’은 모든 청소년과 이웃들의 웃음잔치로 마무리 됐다.


또한 이번행사의 수익금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 센터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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