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속 정구팀 A감독이 상습강제추행·폭행·공갈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수년간 선수자신들에게 성추행과 폭행·폭언 일삼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시에 제출하자 A감독은 이 같은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밝혔으나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조사에 의해 혐의가 일부 들어났다고 밝혔다.
A감독은 자신이 이끄는 소속팀 선수를 수 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하고, 훈련 과정에서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사실과 소속 선수에게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A감독은 선수들이 주장하는 의혹은 모두가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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