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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초교 합창단 전국합창대회 금상 쾌거 - '2016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 금상차지
  • 기사등록 2016-11-06 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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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초등학교 합창단이 `2016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안성초등학교 합창단이 '2016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올해로 5회째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 '2016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가 대교어린이TV 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 80여 개 학교가 동영상 UCC 심사와 인터넷 라이브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합창단은 ▲포항소년소녀합창단(포항) ▲영훈초등학교(서울) ▲안양중앙초등학교(안양)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군산) ▲창일초등학교(서울) ▲청계초등학교(서울) ▲안성초등학교(안성) 등 총 7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합창뮤지컬'을 도입해 7개의 결선 진출 팀이 함께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경연을 넘어 노래로 하나가 되는 합창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합창뮤지컬은 '제1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장편동화 부문 당선작인 '너 그거 아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진행됐다.


전문 뮤지컬 제작사와 공동기획을 통해 스토리를 개발했으며, 참가팀들이 부르는 7곡의 합창뿐만 아니라 전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 안성초교는 `Dry Bones`라는 곡을 들고 나와 심사위원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결선 진출 팀이 합창 뮤지컬형태로 만든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초등학교 합창단은 극중 주인공의 어려운 환경에도 ‘힘내’라는 가슴 뭉클한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정한 자유곡을 쇼콰이어(show choir) 형태로 선보였으며 안성초교는 'Dry Bones'라는 곡을 들고 나와 심사위원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최종 결과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은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가 장학금 600만 원과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안성초등학교는 영예로운 금상으로 결정되어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은상(5팀)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안성초등학교 안중경 교장은 "영예로운 금상을 차지하여 어떤 미사여구로도 기쁨을 표현 할 수 없다.”고 전하며, “이번 전국의 우수한 어린이 합창단이 경연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최윤숙 지도 선생님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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