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59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3명, 김지수 안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3명 등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6건의 민원과 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30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금광면 원죽동마을 수용 건의, 도기동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에 따른 마을주민 피해 최소화 및 도시가스, 마을진입로 설치 건의, 도기동 478번지 일대 거주주택에 대한 상수도 신설 건의, 동부권 축산분뇨 악취로 인한 축산단지 설립 건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다수가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접수된 민원 모두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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