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자원분야 종합평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2016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농촌생활자원분야 사업 및 여성농업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가회를 지난 1일 실시했다.

한해동안 생활자원학습단체 회원들과 교육생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농촌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농촌생활자원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평가회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원, 생활자원품목별연구회원, 생활기술교육 수료생, 생활자원시범 농가, 장수마을 어르신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한영석 껑충연구소장이 ‘소통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다양한 떡케이크, 한과 작품들과 요즈음 떠오르고 있는 쌀빵 제품, 자연염색, 생활소품, 가양주, 천연발효식초, 전통발효식품 교육 실습 작품, 전통 수제 꽃차, 쌩떼나 콩과샘물등 6차 산업화 창업지원 사업장 제품,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작품 등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인 자트로바마타피아 나무 심기로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1년동안 실시한 사업을 평가하고 교육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자긍심도 높이고 서로 다른 분야의 교육생들의 작품을 평가함으로 자기발전과 지역특산물을 중심으로 6차 산업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여 농촌정착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돈버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정보 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