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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9 1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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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대피 아닌 ‘상황 판단’ 중요…올바른 대응이 인명피해 최소화

  

▲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밖으로 뛰어나가야 한다는 생각, 오히려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안성소방서가 “불 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대피 원칙을 강조하며 아파트 입주민 피난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밖으로 뛰어나가야 한다는 생각, 오히려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안성소방서가 “불 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대피 원칙을 강조하며 아파트 입주민 피난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화재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상 무조건적인 대피보다 ‘상황을 확인한 후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치와 연기 유입 여부에 따라 대피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먼저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외부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자세를 낮추고 이동하며 출입문은 닫고 나와야 하며, 엘리베이터 이용은 절대 금지된다.

 

반대로 화염과 연기로 인해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이동하기보다 실내에 머무르며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이 경우 문틈을 막고 창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차단한 뒤 119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전달해야 한다.

 

또한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복도와 계단에 연기 유입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대피해야 하며, 연기가 유입되는 경우에는 실내 대기 후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화재 시 “불 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행동요령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원칙임을 강조하며, 평소 대피 방법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불 나면, 살펴서 대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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