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안성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9일 제54주년 소방의 날의 맞이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11명과 의용소방대원 71명, 일반인 수상자 6명 등 총 88명에 대해 시상하였다.

또한 소방서는 이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 펼쳤다.

권은택 서장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믿음에 감사드리며, 안전과 행복의 길에서 항상 함께하여 언제나 사랑 받을 수 있는 소방가족이 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