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7일 ‘제232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 명동거리 일대에서 자율방재단원들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성명동거리 상인 및 이용 시민들에게 위생용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수칙을 실천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