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11월 9일 현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20개교에 학생 4900명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각급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11월3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 한 학생은 “교육받기 전에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대충 듣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받고나서 그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아동 성폭력 범죄가 사회적으로 회자되는 요즘 금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성에 대해 공부하고 아동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분별있는 성의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학생상 정립과 성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