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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주)다비육종, “따뜻한 연탄 불씨 나눔!”
  • 기사등록 2016-11-11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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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육종 임·직원 1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10여명이 안성시 일죽면, 삼죽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독거노인 2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과 함께 쌀, 라면, 과일 등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4년째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너무 작은 일인 듯해 매번 안타깝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다가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연탄 나눔 봉사관련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온기를 받은 일죽면 정00(88세) 노인은 “직접 오셔서 연탄도 나눠주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은 연탄지원을 못 받아 큰 걱정하던 차에 쌓이는 연탄을 보는 것만으로 따뜻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훈훈한 지역 민심의 따뜻한 불씨가 되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종돈을 분양하는 등 수많은 국내최초라는 꼬리표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역사랑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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