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보건소가 비봉산 되살리기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12일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추계체육행사를 비봉산 등산로 정화활동으로 대체해 쌀쌀한 날씨 속에 비봉산을 되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사부터 약수사를 거쳐 비봉나래까지 연결된 등산로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돈하였다.

이어 환경정화활동과 체육행사를 겸하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WHO 건강도시 안성”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쓰레기 수거와 다양한 게임 등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안성” 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안성의 진산(鎭山)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