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지난 7일 대명리조트 단양에서 열린 ‘2016년 친환경비료연찬회 및 워크숍’에서 실시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공급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발 시상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 실적, 지자체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이 되는 친환경비료 공급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안성농업의 저력을 보여준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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