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1년간 모은 후원금으로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재가 3가구, 사회복지시설 1곳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종합 송재복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모은 기부된 후원금으로 직접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니 더욱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및 시설관리공단 내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공기업의 노사문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에서 선뜻 후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생활폐기물 청소사업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0년 7월 1일 안성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시걸 환경개선, 1사1촌 자매결연, 사랑의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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