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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5 1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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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천동현 의원이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의 재이용`에 관해 지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천동현(새누리당, 안성시1)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의 재이용’에 대한 방법과 모색 강화를 위해 지적한바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물의 재이용을 강조하고,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포상제도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날 천 의원이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물 재이용량은 12억m3이며, 수자원 총사용량은 337억m3의 3.6%이다. 그러나 실제 하수처리수 재이용은 8억7천m3 수준으로 12%정도만 재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천 의원은 “단위사업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지적하며, “일반적으로 재이용수 사용을 꺼리고 있어서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이고, 소중한 물을 함부로 쓰고 있다”며 “우리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며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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