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이마트(안성점)와 공동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소방안전협회를 통해 기초소방시설을 기부한 이마트의 지역사회 기업공헌활동과 연계된 것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이마트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일원 재난취약 43가구에 소화기 43대, 단독경보형감지기 86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무료안전점검이 병행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안전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권은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마로부터 우리의 가정을 지킬 수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며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기증창구 운영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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